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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생명공학과 재학중인 3학년 학생입니다. 직무는 QA나 생산 쪽을 희망하고 있습니다. 1. 학사 졸업을 통해 제약회사 취업 2. 생화학 대학원 석사 졸업 후에 화장품 회사 QA, R&D, RA 쪽으로 취업 저희 학교에서 자대 대학원을 가면 석사 졸업을 1년만에 시켜주는 제도가 있는데, 석사를 하게되면 이 제도를 이용할 계획입니다. 제약 회사랑 화장품 회사가 기본적으로 어느정도 차이가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답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025.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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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qc나 배양, 정제 파트의 경우 메이크업이 금지되어있나요?
반도체관련 제조업에서 데이터분석 수행한 적이 있습니다. 방대한 공정 데이터 분석을 분석하고 공정 개선을 위해 공정 엔지니어 협업하는 업무 등을 수행했는데요, 패키징 운영직무는 어떤 업무를 수행하고, 어떤 역량이 어필될 수 있는지 문의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셀트리온 밸리데이션 직무에 지원하려고 자소서를 작성중입니다. JD에 생산 설비/장비 및 시스템 밸리데이션 업무, 컴퓨터/운송/세척 밸리데이션 업무를 진행한다고 나와있는데요, 그러면 생물학이나 바이오 공정에 대해서 어필하는것 보다는 기기나 센서를 다루어본 경험에 초점을 두는것이 좋을까요..? 제가 기존에 알던 밸리데이션은 QC에서 실험을 통해 주로 진행하는것으로 알고있는데 JD를 보니 좀 다른 계열인것같아서 헷갈리는것 같습니다 자소서 2번과 3번문항에 직무 역량과 관련된 내용을 적을 수 있는데, 어느 방향으로 적어야할지 감이 잘 오지 않습니다.. 전공 프로젝트들이 대부분 전자공학이나 로봇쪽이다보니 어떻게 어필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ㅜㅜ 우선 바이오 공정 부분은 제가 들었던 온라인 GMP교육 & 바이오리액터 교육으로 어필하려고 합니다. 혹시 관련 산업이나 직종에 종사하시는 분 계신다면 조언 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셀트리온 qc나 배양, 정제 파트의 경우 메이크업이 금지되어있나요?
반도체관련 제조업에서 데이터분석 수행한 적이 있습니다. 방대한 공정 데이터 분석을 분석하고 공정 개선을 위해 공정 엔지니어 협업하는 업무 등을 수행했는데요, 패키징 운영직무는 어떤 업무를 수행하고, 어떤 역량이 어필될 수 있는지 문의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셀트리온 밸리데이션 직무에 지원하려고 자소서를 작성중입니다. JD에 생산 설비/장비 및 시스템 밸리데이션 업무, 컴퓨터/운송/세척 밸리데이션 업무를 진행한다고 나와있는데요, 그러면 생물학이나 바이오 공정에 대해서 어필하는것 보다는 기기나 센서를 다루어본 경험에 초점을 두는것이 좋을까요..? 제가 기존에 알던 밸리데이션은 QC에서 실험을 통해 주로 진행하는것으로 알고있는데 JD를 보니 좀 다른 계열인것같아서 헷갈리는것 같습니다 자소서 2번과 3번문항에 직무 역량과 관련된 내용을 적을 수 있는데, 어느 방향으로 적어야할지 감이 잘 오지 않습니다.. 전공 프로젝트들이 대부분 전자공학이나 로봇쪽이다보니 어떻게 어필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ㅜㅜ 우선 바이오 공정 부분은 제가 들었던 온라인 GMP교육 & 바이오리액터 교육으로 어필하려고 합니다. 혹시 관련 산업이나 직종에 종사하시는 분 계신다면 조언 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답변 4
채택된 답변안녕하세요. 멘티님. 학사 졸업 후 제약회사/화장품 회사 QA, RA, 생산관리, QC 등에 취업이 가능한 부분이고, 석사 졸업 시 좀더 넓혀서 R&D 직무까지 취업이 가능한 부분인 건 전자든 후자든 동일한 부분인데요. 학사 졸업 후 제약회사로 취업을 국한 시킨 것도 이상한 부분이고, 석사 졸업 후 화장품 회사로 국한 짓는 것도 이상한 부분이네요. 정확히 학사든 석사든 상관없이 제약회사 vs 화장품 회사를 비교 해달라는 것인지요? 1번과 2번을 비교해라는 말씀이신가요? 전자라고 생각을 하고 답변을 드리면 우선 연봉은 동급 규모의 회사들을 비교하면 제약회사가 화장품 회사 보다는 높은 편입니다. 제조/화학/생명 기반으로 갈 수 있는 산업 분야에서 화장품 산업의 연봉은 낮은 편에 속합니다. 제약 산업은 중간 정도에 위치를 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제약쪽의 업무 난이도가 화장품쪽 보다는 높은 편입니다. 산업의 특성 때문이고, 이 때문에 제약 산업에서 화장품 산업으로의 이직이 화장품 산업에서 제약 산업으로의 이직 보다는 상대적으로 수월한 편입니다. 그리고, 제약 회사들도 화장품 쪽으로 진출을 하고 있고, 화장품 회사들도 제약 쪽으로 진출을 하고 있습니다. 인체에 사용하는 제품을 만드는 곳들이다 보니 어느정도 유관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회사 지원을 하실 때 산업의 특성과 직무에 대한 이해는 확실하게 하시고, 지원 및 면접을 보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멘티님, 제약 회사는 일반적으로 학사 졸업만으로도 QA 및 생산직 진입이 가능하며, 기준이 높지 않은 편이지만 일부 R&D, RA는 석사 이상을 선호합니다. 화장품 회사는 QA, R&D, RA 직무에서 생화학·생명공학 석사 학위가 경쟁력 있게 작용하며, 석사 졸업이 빠르다면 자격면에서 크게 도움됩니다. 두 업종 모두 GMP·품질관리 이해, 실험·분석 역량이 특히 중요하니 학사라도 경험과 자격증을 갖추면 취업에 충분히 도전할 수 있습니다. 화장품 업계는 경력 전환이나 다양한 직무 이동 기회가 많고, 제약은 좀 더 전문적으로 세분화되어있습니다. 졸업제도 활용과 경력 기초 쌓기에 적극적으로 임하시면 좋은 결과 있으실 것입니다, 파이팅입니다!
안녕하세요. 멘티님. 반갑습니다. 현재 생명공학과 재학 중이며 QA나 생산 직무에 관심이 있는 상황에서 학사 졸업 후 바로 제약회사에 진출하는 것과 석사를 통해 화장품 분야 QA, R&D, RA 등으로 가는 길 각각의 특성을 살펴보는 게 중요할 것 같습니다. 학사로 바로 제약회사 취업을 노리면 현장 업무 중심으로 빠르게 경험을 쌓을 수 있는데 기본적인 제조 품질관리 시스템과 의약품 관련 법규 등을 익히는 과정이 많으니 관련 공부를 차근차근 해보길 권합니다. 반면에 석사를 거쳐 화장품 업계로 진출하면 좀 더 연구개발이나 규제 대응에 집중할 수 있고, 1년 석사 제도라면 시간을 효율적으로 쓰면서 전문성을 갖추는 데 도움이 될 것 같네요. 제약과 화장품 회사는 제품 특성에 따라 접근법이 좀 다릅니다. 제약은 의약품이라는 특수성을 고려해 매우 엄격한 품질 관리 체계와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이 필수인 반면, 화장품은 상대적으로 규제 강도가 낮지만 소비자 트렌드와 안전성, 기능성 연구가 중요해서 R&D와 RA 업무가 다소 변동성이 있죠. QA 업무도 화장품은 좀 더 화학 성분 분석과 안정성 시험 쪽에 약간 무게가 실리고 생산 쪽으로도 차별점이 있어요. 멘티님께서는 본인이 어느 분야에서 더욱 흥미와 적성을 느끼는지 면밀히 고민해보신 뒤 지금부터 두 분야 관련된 기초 지식을 꾸준히 쌓아보시길 바랍니다. 이렇게 하면 어느 쪽으로 진로를 정해도 현장에서 좋은 결과 낼 수 있을 거예요. 모쪼록 도움이 되셨다면 채택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